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이용기

인천공항 2터미널이 개장한지 2주나 지나서 처음으로 이용해보게 되었습니다.

 

KTX를 타고 2터미널 도착

 

 

상승

 

 

공항 역사

 

 

무빙워크 타는것까지는 1터미널하고 비슷한데

 

 

…사실 다 비슷합니다

 

 

 

일단 비행기 시간부터 확인해주고

 

 

중앙엔 한글을 이용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퍼스트는 아예 체크인을 다른 공간에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뭔가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 떠오르는 중앙 모습

 

 

그런데 전망대도 생겼네요

 

 

아직 완공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

 

 

창문 밖으로는 면세구역이 보이네요

 

 

왼쪽에는 전망대와 VR 체험대가 있습니다.

역광이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는데 VR은 나름 괜찮습니다.

자기가 수하물이 되어서 컨베이어 벨트따라 이동하는 VR입니다.

 

 

그렇다고 하네요

 

 

창문밖 풍경

 

 

이건 카메라 여러대로 사진찍어서 매트릭스 효과 주는 촬영장인데

모니터에선 앞서 찍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앞에 찍은 아저씨들이 갓갓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보기 아까운 작품들이라 움짤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반대쪽엔 설명회 같은걸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긴 별로 재미없긴 한데

 

 

내려오면서 보이는 터미널 전경

 

 

이런게 왜 터미널 중앙에…

차라리 양념감자 연구소라고 이름붙혔으면 인정했을텐데

 

 

출국심사 후..

원형스캐너도 있긴한데 거긴 사진찍으면 안되는곳이니 사진은 찍지 않습니다.

 

 

정원 스타일로 꾸며놓은듯한 쉼터

중간에 저 공같은건 안에 들어갈수도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면세구역에 VR 체험관이 또 있고

 

 

이런것도 있고 재밌어보이는게 많았습니다.

옆에선 로봇팔로 커피를 만들고 HTC VIVE를 이용한 축구 VR도 있습니다.

다 좋은데 날씨가 심상치않다

 

 

옆에선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중

 

 

카카오샵과 뽀로로…

 

 

왼쪽으로 터미널 내 호텔이 보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설대비 비싼 요금으로 욕먹는 호텔이더군요

 

 

한 층 위로 올라가면 있는 푸드코트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타코벨도 입점해 있습니다.

 

 

이제 출발할시간

 

 

인천에서도 매너티는 최고 존엄입니다.

 

해로운것을 멀리하고 매너티를 가까이 해야합니다.